일반적인 하루 칼슘량은 8001000mg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10001500mg 정도를 섭취하라고 한다.
일반적인 하루 칼슘량은 8001000mg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에는 10001500mg 정도를 섭취하라고 한다.
사진 출처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하루 칼슘 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위한 식단으로 보면 우유 2잔, 브로콜리, 두부 등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유제품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또 매일 음식을 통해 칼슘 보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칼슘 보충제를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칼슘 보충제의 경우 변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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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
일단 가공 식품을 피한다.
가공 식품에는 “링”이라는 물질을 많이 넣게 되는데, 링이 우리 몸에 들어오자 칼슘 흡수를 방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찌게류나 김치처럼 짠 음식도 피해야 한다.
짜게 먹고 있다고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혈관 속에 물을 많이 흡수하게 된다.
그러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게 되는데, 나트륨이 배출될 때 항상 칼슘을 함께 데려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짠 음식을 줄이면 칼슘 보충제를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다.
커피나 피로 회복제 같은 카페인 음료도 당연히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 성분이 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억제하고 신장에서는 오히려 배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 술도 피해야 한다.
술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 세포의 기능을 높이고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킨다.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란 물질이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하기도 한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지방 간을 할 수 있도록 근육에도 지방이 쌓이게 되면서 근육과 뼈가 동시에 띄게 줄고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는 것은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칼슘과 함께 먹으면 좋은 비타민D, 비타민K비타민D는 우리 몸의 칼슘 흡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칼슘 섭취가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비타민D가 줄어든 칼슘의 재흡수를 도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노른자와 건조버섯에 많이 들어 있다.
반면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물질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
이 물질은 골기질이라는 칼슘을 접착시키는 데 쓰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뼈가 잘 생기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