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의 소변에 거품이 적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거품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소변에 거품이 많고 시간이 지나도 거품이 계속 남아 있다면 거품뇨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소변을 볼 때 물집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신증후군의 경우
원발성 사구체신염과 속발성 사구체신염을 동반한 신증후군은 단백뇨로 인한 거품뇨를 유발합니다.
단백뇨는 하루에 100~150m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상태입니다.
신증후군은 신장에 있는 사구체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겨 혈액에서 나온 단백질이 소변과 섞이게 되는데 이것이 단백뇨로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것입니다.
단백뇨로 인한 거품 소변은 시간이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백뇨는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저알부민혈증이 발생하고 혈중 수분이 혈관에서 빠져나와 피부의 체액 저류와 몸의 부종을 일으키고 심하면 폐부종과 폐부종을 일으킨다.
폐부종이 발생하면 숨이 가쁘고 숨이 가빠져 잠을 자기 어렵고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진다.
2. 요로 감염
요로가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거품 소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UTI를 치료하면 거품이 나는 소변이 제거됩니다.
삼. 아연 결핍
몸에 아연이 부족하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소변에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4. 발열
감염으로 인해 체온이 높으면 발열로 인해 소변에 일시적인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거품 소변이 사라집니다.
5. 무리한 운동
힘든 일이나 격렬한 운동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발열로 인해 일시적인 거품 소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거품 소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집니다.
6. 강한 소변줄기
소변 흐름이 강하면 소변 흐름과 변기 표면 사이의 마찰로 인해 소변이 순간적으로 분출될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으로 인한 거품 소변을 제외하고 일시적인 거품 소변은 원인이 사라지면 저절로 치유됩니다.
그러나 신증후군으로 인한 거품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사구체신염을 부신피질호르몬, 면역억제요법, 항응고요법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또한 짠 음식이나 고단백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고혈압이 있으면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을 낮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것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