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맛집 / 삼례맛집 / 전북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주부 최요미입니다.

우주를 깨워 외식도 못하고 집밥과 포장음식으로 먹고살던 저에게 드디어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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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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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도 불에 구워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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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아기를 데려가도 되는지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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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뒤로하고 미식 여행을 떠나세요!
전라북도 완주의 조개구이집 살살쪼개에 다녀왔습니다.

전주는 바다와 가깝지 않아 조개구이가 많지는 않은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맛있는 조개구이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보통은 식사 후에 매장 외관 사진을 찍는데 아기가 있어서 급하게 와서 외관 사진이 없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또 와서 사진찍고 소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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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117

“아, 이런 곳에 조개구이집이 있나?” 길가에 있어요.
나도 그래? 도착하다?’ 도착하는 동안

주차 : 가게 뒤편에 주차장이 있어요!

가게 옆으로 가면 사무실 주차장을 이용하는 듯 보인다.

우리는 건물 뒤에 주차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지금 가게로 가자!

6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이미 대부분의 테이블이 예약되어 있었고 빈 테이블이 두 개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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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많아서 문 앞 테이블에 앉았어요.

다른 블로그를 봤는데 의자가 동그란 줄 알았어요. 그래서 Bumbo 의자를 가져오면 아기를 태울 수 있어서 가져갔습니다.

여기는 술집이라 유아용 의자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홍합구이 메뉴 특성상 아기 동반은 힘들겠죠?

생각해보면 용기내어 아이를 데려갔던 것 같아요…

저녁이니까 아기를 위한 이유식 퓌레, 간식과 떡 같은 장난감을 가져왔어요!

의자에 범보체어를 올려놓고 아기를 눕혀보니 오마이갓 완벽했어요!

다음은 매장 소개입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가격표가 벽에 붙어있지만 내륙 홍합 구이 가격을 생각하면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셀카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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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준비되어 있으니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셀프바에 심쿵이 있다고 들었는데 찾아봤는데 없었나요?
그래서 슬픔을 접고 마카로니만 먹었는데 물어보니 다른 식품 용기에 들어 있었다.

^_^

호일을 자르고 소금을 원하는만큼 가져 와서 홍합과 함께 구울 수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카운터에서 햄도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짜잔!
구운 홍합의 큰 접시입니다!

열쇠껍질 4개, 가리비, 전복 등 푸짐하게 나옴 (조개는 불에 구워서 가져가서 빠진 것 있음)
제 경험상 관광지 바닷가 바지락 구이를 가보면 크고 좋은 바지락은 위만, 싸구려 바지락은 아래에 있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갈라진 바닥에도 싸구려 조개가 아닌 먹을만한 조개가 가득!

원래는 다른 메뉴를 먹을 생각으로 다른 홍합 중 하나를 주문했는데, 홍합의 선택은 충분했습니다!

치즈는 처음으로 무료입니다!

이 빨간 조미료 이름은 모르지만 홍합이 익으면 퐁당을 넣어 조미료가 스며들게 한 다음 먹는다.

치즈가 녹으면 레드스파이스 쪽에 넣으려고 했는데 너무 빨리 녹아서 치즈쪽에 식초를 뿌려서 양념통을 두 개 만들었는데… 치즈가 금방 타버려서 바로 가져갔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셨는데 소주맛이 났습니다!

그러고 보니 조개구이를 주문하면 나오는 메뉴인 것 같다.

2인 테이블은 클램 차우더가 없었고 4인 테이블은 클램 차우더가 있었습니다.

암튼 서비스로 줬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소주를 안마신게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그리고 사진에서 맥주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키가 0인 음료를 볼 수 있습니다!
무알콜 음료입니다.

아기도 돌보고 운전도 해야해서 방문전 술도 못먹고. 청량음료를 파는건지 아니면 가져와서 마셔도 되는지 물었더니 가져와서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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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를 마셨는데 분위기가 좋아서 취한 기분이었어요!
^^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인것 같은데 가성비 좋은 조개구이집이었어요!

술과 비알코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조개구이 전문점!
가볍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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