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5. 수
23 영락오이코의 날 74
찬송가 382번
오늘의 성경 읽기; 여호수아 12-14
단어 ; 김운성 담임목사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강건하니 내 기력이 그때와 같아서 전쟁과 진입을 견디느니라 너희가 그 날에 들은 대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이제 내게 주소서 아낙이 여기 있고 그들의 성읍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수 14:11-12).
물방울은 암석을 관통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큰 일이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믿음이 그런 것입니다.
믿음은 열정과 헌신의 순간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이야기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약한 나날의 삶이 계속 주어질 때 하나님의 역사는 기적처럼 이루어집니다.
갈렙의 신조는 이러합니다.
그의 담대한 믿음은 85세에 젊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갈렙처럼 매일 매일의 삶에 영원이 포함되도록 믿음의 경주를 달려야 합니다(히 12:1).
하나님 아버지, 편하고 안락하기만을 바라는 우리의 거친 본성을 잃어가는 부끄러운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님도 개척자이셨고 우리 조상들도 모두 그와 같은 믿음을 가졌음을 기억합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을 향하여 걸어갈 때 믿음의 광야를 회복하여 개척해야 할 곳을 개척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영락교회에 많은 일을 하고,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를 섬기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하는 갈렙을 본받아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경건훈련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