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및 선수단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나폴리) 등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역들이 윌리 클린스만 신임 감독 아래 처음 만났다.
윌리 클린스만의 대표팀은 콜롬비아, 우루과이와 2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두 차례 A매치에 출전할 선수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윌리 클린스만의 코칭 체제로 처음 결성된 대표팀에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거의 모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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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윌리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 나간 선수 대부분은 선수들을 직접 볼 시간이 부족해 3월 A매치 기간에 선발한다”고 말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스쿼드에 비해 두 선수가 달라졌다.
윤종규(김천)와 홍철(대구)을 놓친 대신 오현규(셀틱)와 수원 삼성 베테랑 이기제가 세계선수권 예비 명단에 합류했다.
오현규와 이기제는 전임 파울로 벤투 감독 시절 대표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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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공격수 오현규는 월드컵 직전인 지난해 11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손흥민의 부상 회복이 더딜 경우를 대비해 예비군으로 카타르에 동행했지만 손흥민이 정상으로 보여 최종 엔트리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월드컵 이후 셀틱으로 승격한 뒤 성공적으로 유럽 생활을 이어간다.
왼발 수비수 이기제는 2021년 6월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 스리랑카를 상대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20일 파주 NFC에서 맞붙는다.
이어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2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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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발표된 피파랭킹에서 콜롬비아는 17위, 우루과이는 16위로 한국(25위)보다 높았다.
한국은 콜롬비아에 4승2무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우루과이에게는 1승2무6패로 열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