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보고 싶은 외도 보타니아


1. 한국의 유럽이라 불리는 외도식물원!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인 거제도는 동쪽과 남쪽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도해상농장은 30년 전 개인이 사들여 관광농장으로 정성을 다해 조성한 곳으로 유칼립투스, 돌돔, 마호가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하늘로 오르는 편백나무 계단과 정상에 있는 비너스 공원도 아름답다.

그리하여 연산홍은 만개한 4월이면 웅장한 섬으로 변신한다.

동백, 대나무, 목련 등 자생식물로 구성된 숲에 동백, 물총새 등이 둥지를 틀고 최근 공룡발자국화석(지방문화재 제204호)이 발견돼 화재가 났기 때문이다.

보타니아 관찰라운지에서는 해금강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고, 나쁜 놈들의 개구쟁이 장면이 있는 조각공원과 야외 음악당이 있다.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고 바다풍경이 너무 예뻐서 힐링하기 딱 좋은 내륙 관광지로 추천한다.



2.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예약!

외도 보타니아는 유람선을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니 미리 유람선 일정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유람선 여행도 도장포 외도 유람선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출발하는 도장포 유람선이 아름답고 즐거운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이며 도장포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외도보타니아에 도착하는 상륙관광을 합니다.

단, 날씨가 흐리면 해금강 유람선 투어가 취소될 수 있으며 도장포 크루즈 패키지 가격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도장포 외도 유람선 요금, 아래 안내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외도 보타니아 투어는 별도 예약이 필요합니다.



3. 외도 보타니아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감상 코스!

입장게이트 -> 외도광장 -> 선인장정원 -> 비너스정원 -> 리하우스 -> 벤베누토정원 -> 대나무길 -> 전망대카페 -> 조각공원 -> 에덴교회 -> 사랑의언덕 -> 천국의계단 -> 물의정원 -> 외도역사관 -> 방파제 및 희망등대

정문으로 들어가면 섬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외도 절벽의 아름다운 재해석을 상징하는 외도 광장은 다국적 조형물의 배치와 함께 독특한 자연의 조화로 관광객을 맞이하는 포토존이다.

선인장 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알로에, 용설란, 덕구리 난초가 수집되는 곳입니다.

비너스 가든에서 대나무 길로 이어지는 길은 버킹엄 궁전의 안뜰을 모티브로 조성되어 외도 보타니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Benvenuto Garden은 이탈리아어로 “환영합니다”를 의미하며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정원입니다.

봄에는 튤립과 양귀비, 여름에는 수국과 블루벨, 가을에는 란타니와 우드세이지, 겨울에는 동백과 피라칸사가 대표적이다.

대나무길은 울창한 자연림과 대나무숲 그리고 대나무길로 이루어진 터널길과 만난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곧게 뻗은 대나무 숲과 꼬인 동백나무가 대조를 이룬다.


전망대 카페에서 아름다운 해금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에덴교회는 관광객들이 잠시 기도와 명상을 할 수 있는 곳, 사랑의 언덕은 고대 주민들이 살았던 곳입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위한 제사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민족적 연원이 깊은 곳이다.

마지막으로 천국으로 가는 계단에서 희망의 등대까지 다양한 모양의 정원수들이 아름다운 태피스트리를 이루고 조용하고 비밀스러운 방에 위치한 아름다운 프렌치 스타일의 침엽수와 조각 도크가 눈앞에 나타나고 당신은 해금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양전망대, 외도의 발전과정을 전시한 기념관, 외도 모양의 등대 등이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